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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늙은이

Mamis 2025. 2. 4. 08:24



중년과 노년의 사이, 즉 젊지도 않고 완전히 늙지도 않은 애매한 시기의 사람
아직 젊다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노인도 아닌 세대적 위치

40~50대 중반 정도의 사람들이 스스로를 가볍게 자조적으로 부를 때 쓰는 경우가 많아요.
• 젊을 때처럼 활력이 넘치진 않지만,
• 그렇다고 노인 대접을 받기엔 이른 애매한 시기라는 의미죠.

요즘은 기대수명이 길어지면서 50대도 여전히 활동적인 나이인데, 과거 기준으로 보면 중년을 넘어 노년으로 가는 시기로 여겨질 수도 있어서 이런 표현이 나온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