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자기 인생을 살기에도 바쁘다. 자신에게만 몰두하고 자기 재산을 지키느라 허덕인다. 남을 위해서 자기 몸을 쓰는 것도 물론 싫다.
버릇을 고치는 것이다. 나쁜 버릇은 없애고 좋은 버릇은 발굴해서 키우는 것이다. 산책하는 취미가 좋은 습관이다. 열심히 하면 된다. 독
서는 좋은 습관이므로 잘 키워야 한다. 반면 노크 없이 문 열기, 길에 침 뱉기, 남의 이야기 끊기, 더러운 손으로 얼굴 만지기, 대안 없이 반대 의견만 내놓기.
남에게 돈을 빌리기, 약속 깨기, 무안하게 쳐다보기, 죄 짓고 변명하기, 먹을 때 쩝쩝 소리 내기, 공공장소에서 크게 떠들기 등은 모두 나쁜 버릇이니 고치면 된다. 좋은 버릇은 겸손하기,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야식 먹지 않기, 매사에 부지런하기, 효도하기, 남과 다투지 않기, 먼저 양보하기, 예의 갖추 기, 약자 보호하기, 돈 많이 벌기, 단정하게 걷기, 말 얼버무리지 않기, 남에게 매번 얻어먹지 않기, 명랑한 얼굴로 친절 베풀기 등은 좋은 버릇이다.
나쁜 습관 고쳐서 단정한 사람이 되고, 좋은 습관 익혀서 귀한 사람 되면 운은 무조건 좋아진다. 특별히 좋은 행동에 의해 큰 운이 오는 경우도 있지만, 좋은 습관은 운이 계속 좋아지게 만든다. 작은 것부터 실천하다 보면 큰 것도 갖출 수 있다. 마찬가지로 작은 운을 소중히 기르면 나중에 큰 운을 불러온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고 완전한 습득이다. 이렇게 되면 이미 나의 운은 신분이 바뀐다. 그 사람의 가치 등급이 상향된다.품위지수가 낮으면 재수 없는 사람이다. 높으면 반드시 좋은 운이 따른다. 운이란 차분히 일으켜 나아가는 것이다. 좋은 습관의 목록을 만들어 두어도 좋다. 장담컨대 품위를 갖추면 좋은 운이 오지 않을 수 없다.
미래는 현재의 사소한 현상과 연계된다. '나비효과'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과학이론이다. 프랙탈 현상 때문에 가능한 일인데, 훗날 물리학에서 말하는 카오스 이론의 토대가 되었다.
옛사람들은 매사에 살얼음 밟듯이 하라고 말했다.
미래를 경계하고 곧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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