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이염: 귀 안쪽에 염증이 생겨 고막 안쪽에 삼출액이 차면 귀가 멍멍하고 먹먹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감기: 감기에 걸리면 코막힘과 함께 유스타키오관이 막혀 귀가 멍멍해지기도 합니다.
- 비행기 탑승: 비행기 이륙과 착륙 시 기압 변화로 인해 귀가 멍멍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알레르기: 꽃가루나 집먼지 진드기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되면 코막힘과 함께 귀가 멍멍해질 수 있습니다.
- 코막힘: 만성적인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인해 코가 막히면 귀가 멍멍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이물질: 귀에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귀지가 막혀 소리가 잘 안 들릴 수 있습니다.
- 돌발성 난청: 갑자기 한쪽 귀가 멍멍해지고 잘 안 들리는 경우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 메니에르병: 현기증, 이명과 함께 귀가 멍멍해지고 청력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따뜻한 물로 찜질: 귀를 따뜻하게 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하품이나 yawning: 하품을 하거나 yawning을 하면 유스타키오관이 열려 귀가 뻥 뚫리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 약국에서 판매하는 혈액순환 개선제 복용: 의사와 상담 후 약국에서 판매하는 혈액순환 개선제를 복용해 볼 수 있습니다.
- 병원 방문: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는 경우에는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서 어떤 검사를 할까요?
- 청력검사: 청력이 얼마나 저하되었는지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 귀 내시경 검사: 귀 안쪽을 직접 관찰하여 염증이나 이물질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 유스타키오관 기능 검사: 유스타키오관의 기능이 정상적인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주의사항
- 귀를 파거나 뾰족한 물건을 넣지 마세요.
- 너무 큰 소리에 장시간 노출되지 마세요.
- 수영 후에는 귀를 완전히 말려주세요.
언제 병원에 가야 할까요?
- 귀가 갑자기 멍멍해지고 잘 안 들리는 증상이 지속될 때
- 귀에서 고름이나 악취가 날 때
- 귀에 통증이 있을 때
- 현기증이나 이명이 동반될 때
마지막으로
귀가 멍멍한 증상은 단순한 감기에서부터 심각한 질환까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는 경우에는 반드시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