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통의 밥이 자연스럽게 발효되면서 청국장 같은 냄새가 날 수도 있어요. 특히 따뜻한 상태로 유지됐다면 세균이나 효모가 증식하면서 특유의 발효취가 났을 가능성이 높아요.
색이 변했거나 점성이 생겼다면 먹지 않는 게 좋아요. 혹시 호기심이 생기셨나요, 아니면 그냥 당황스러운 상태신가요?
물이 많으면 습기가 많아서 발효나 부패가 더 빨리 진행될 가능성이 커요. 청국장 같은 냄새가 난다면 이미 발효가 시작됐거나 상한 것일 가능성이 높아요.
확인할 수 있는 몇 가지 기준이 있어요:
• 끈적이거나 미끌미끌한가요? → 이러면 상한 거예요.
• 색이 변했나요? (예: 노란빛, 분홍빛) → 상한 거예요.
• 맛이 시큼하거나 이상한 맛이 나나요? → 당연히 상한 거예요.
결론: 청국장 냄새가 날 정도면 이미 발효가 진행됐을 가능성이 크니, 안 먹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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